이종석 한중 팬연합, ‘닥터 이방인’ 현장에 로브스터 등 출장뷔페 선물

입력 2014-05-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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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배우 이종석의 한중 팬들이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제작진을 위해 출장뷔페를 선물했다.

27일 ‘닥터 이방인’ 측에 따르면 이종석의 공식 팬카페 ‘With J.S’(위드제이에스)와 중국 팬 모임 ‘종석 바라기’, 중국 바이두 ‘이종석바’의 연합 팬들은 최근 이종석의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의 식사와 간식, 선물을 지원했다.

이날 야외뷔페는 기존 밥차와 달리 로브스터, 전복, 스테이크 등 특급 호텔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메뉴들로 차려졌다. 통 큰 밥차에 배우, 스태프는 “이런 밥차는 처음”이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로브스터 등 즉석요리의 경우 식사와 조리가 함께 진행 돼 먼저 온 스태프부터 늦게 도착한 배우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만찬을 가능하게 했다.

식사 후 마련된 선물 속에는 단체 티셔츠, 부채, 외장형 핸드폰 배터리, 비타민 음료, 양말 등과 함께 극중 박훈(이종석)이 병원비로 받은 500원과 ‘월요병 치료비 500원’이라고 적힌 즉석복권을 선물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팬들은 하루 종일 촬영하는 스태프를 위해 오후 2시부터 밤 12시까지 커피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에 이종석은 빠듯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밥차 현장을 찾아와 준 팬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고마움을 전하는 한편, 촬영으로 오랜 시간 함께 있어주지 못하는 아쉬움을 표현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닥터 이방인’의 현장 관계자는 “수많은 밥차 선물을 봤지만, 단연 최고였다. 지난 4월 배우가 현장에서 제일 먼저 첫 회식을 열어주어 감동했었는데 팬들까지 큰 선물을 주셔서 지친 현장 스태프에게 많은 힘이 됐다. 그래서 팬들에게 감동한 스태프가 직접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특히 배우와 팬들이 직접 훈훈하게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빠듯한 일정에도 푸짐한 식사를 한 후라서 그런지 저녁 촬영에도 스태프와 배우들의 컨디션이 더 좋아져서 열심히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생생한 현장 후기를 전했다.

이종석이 열연 중인 ‘닥터 이방인’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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