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실적 호조에 일제히 급등...나스닥 2%↑

입력 2006-06-22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시장이 호전된 기업실적에 힘입어 일제히 급등했다. 나스닥지수는 나흘만에 2%이상 급등했고 다우지수도 1만1000선을 회복했다. 다만 다음주 예정된 FOMC회의를 앞둔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심리는 남아있었다.

21일(현지시간)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산업지수는 0.95%(104.62P) 상승한 1만1079.46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62%(34.14P) 급등한 2141.20으로 나흘만에 상승반전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 역시 0.97%(12.07P) 오른 1252.19로 거래를 마쳤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55.37로 2.09%(9.32P) 크게 올랐다.

대형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는 2분기 순이익이 1분기대비 112% 증가한 19억6000만달러, 매출액도 사상최고치인 89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하며 4.31% 급등했다.

세계 최대 운송업체인 페덱스는 2분기 매출액이 전기대비 10% 증가한 84억9000만 달러를 기록한 데 힘입어 5.11% 급등했다.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한 휴렛팩커드 역시 2.7% 상승했고 메릴린치가 투자의견을 상향한 모토로라가 0.9% 올랐다.

유가는 미국 휘발유 재고 증가폭이 예상치보다 낮다는 발표에 70달러를 재돌파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원유(WTI) 7월 인도분은 1.43%(0.99달러) 오른 70.33달러로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28,000
    • +1.29%
    • 이더리움
    • 4,398,000
    • +3.46%
    • 비트코인 캐시
    • 893,000
    • +11.97%
    • 리플
    • 2,778
    • -0.36%
    • 솔라나
    • 186,200
    • +1.14%
    • 에이다
    • 546
    • +0.92%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24
    • +2.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00
    • +2.58%
    • 체인링크
    • 18,490
    • +1.43%
    • 샌드박스
    • 172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