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마리우 쓴소리…브라질, 월드컵에서 이미 패했다?

입력 2014-05-26 21: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라질의 전설적인 축구스타 호마리우가 자국의 월드컵 준비 상황을 비판한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호마리우는 이달 초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브라질 정부의 월드컵 준비 상황에 대해 “천문학적인 액수를 들였지만 월드컵을 치를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브라질 정부와 축구협회 등을 겨냥해 “브라질은 장외대결에서 이미 패배자다”고 지적했다.

브라질은 12개 경기장 가운데 9개를 완공했지만 개막전이 열리는 상파울루 아레나를 비롯해 판타날 아레나·다 바이샤다 아레나 등은 여전히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 경기가 열리는 12개 도시의 공항 터미널 확장 공사 역시 대부분 일정에 맞추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일부 공항은 월드컵 개막일까지도 완공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제롬 발케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총장은 브라질의 월드컵 준비 상태에 대해 "개막 전까지 모든 경기장이 완공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한마디로 브라질은 월드컵을 치를 준비가 안 돼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14브라질월드컵은 오는 6월12일 개막하며 총 12개 도시의 경기장에서 대회가 진행된다.

호마리우는 축수선수 은퇴 후 지난 2010년 사회당 소속으로 정치에 입문해 축구 정치가로도 이름을 날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대통령 “환율, 한두 달 지나면 1400원 전후로 하락 전망”
  • 단독 ‘딥시크’ 탑재한 中 BYD, 한국서 ‘보안 인증’ 통과했다
  • 원화 흔들리자 ‘금·은’ 에 올인…한 달 새 4500억 몰렸다
  • 뉴욕증시, ‘셀아메리카’ 우려에 급락…금값, 첫 4700달러 돌파
  • “오늘도 안전하게 퇴근합시다”⋯반도건설 현장의 아침 [산재 공화국, 시스템의 부재 下-②]
  • 1월 중순 수출 14.9% 증가⋯반도체는 70.2%↑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부선 KTX
  • 트럼프, 알래스카 LNG 개발 성과 내세운 후 “한일 자금 확보” 피력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12: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74,000
    • -3.38%
    • 이더리움
    • 4,411,000
    • -6.8%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1.33%
    • 리플
    • 2,826
    • -2.85%
    • 솔라나
    • 189,100
    • -4.64%
    • 에이다
    • 533
    • -2.02%
    • 트론
    • 442
    • -3.91%
    • 스텔라루멘
    • 316
    • -0.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40
    • -2.3%
    • 체인링크
    • 18,290
    • -3.94%
    • 샌드박스
    • 223
    • +8.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