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희, 질투폭발 "박형식 광고한 치킨 안 먹어…임시완 출연 영화도 안봐"

입력 2014-05-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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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박형식에 질투심을 느꼈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제국의 아이들 광희, 형식, 동준, 민우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다.

이날 녹화에는 남편에게 수시로 연락하고 연인처럼 행동하는 남편의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여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남편의 친구가 남편에게 모닝콜 해주는 건 기본, 서로 커플룩도 맞춰 입고, 이젠 SNS 대화명까지 똑같다. 더 이상 못 참겠다” 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제국의 아이들에서 질투 많기로 소문 난 광희는 “질투를 하다가 스스로 화병이 나 요즘엔 소소한 질투를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광희는 "형식이가 광고한 치킨과 라면은 아예 안 먹는다"며 "내가 진행하는 음식프로그램에서 형식이 광고한 라면은 맛없다고 말한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광희는 같은 멤버 임시완이 출연한 영화 ‘변호인’도 질투가 나서 보지 않았다고 밝혀 여전히 질투의 신임을 증명했다.

광희의 불꽃 튀는 멤버 질투담은 5월 26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녕하세요' 제국의 아이들 광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제국의 아이들 광희, 질투의 신등극이네" "'안녕하세요' 제국의 아이들 광희, 맴버들에 질투폭발" "'안녕하세요' 제국의 아이들 광희,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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