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외환시장 진출

입력 2006-06-21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환율 헤지 수요증가에 따른 비용 절감, 트레이딩 수익 기대

대우증권이 서울 외환시장에 진출한다.

대우증권은 21일 모회사인 산업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해 말부터 외환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해왔던 거래 시스템 구축 및 전문 인력 선발, 리스크 관리 방안 등의 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원·달러 환율 거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지난해 4조원 가량의 파생상품 거래가 발생한 데다 앞으로도 그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외환시장 진출로 매월 1억원 가량의 환율 헤지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다양한 파생상품 개발 및 체계적인 외환 리스크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재 원·달러 외환시장에서 은행이 아닌 국내 거래자는 동양종합금융증권, 한불종합금융 뿐이다.

대우증권 정해근 상무는 “파생상품 거래가 활발해지고 새로운 형태의 상품들이 증가하면서 환율 리스크 관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자체 환 헤지를 수행해 비용을 절감하고 환율 트레이딩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해 외환시장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9]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사채-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2025.12.18] 투자설명서(일괄신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38,000
    • +1.13%
    • 이더리움
    • 4,403,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9.78%
    • 리플
    • 2,778
    • -0.57%
    • 솔라나
    • 185,900
    • +0.87%
    • 에이다
    • 544
    • +0.37%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324
    • +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60
    • +2.15%
    • 체인링크
    • 18,500
    • +1.31%
    • 샌드박스
    • 172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