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시안컵 축구...한국, 중국에 1-2로 패해 4위로 마감

입력 2014-05-2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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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아의 동점골 장면(사진=영상캡처)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은 25일 오후(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중국(16위)과의 3-4위 결정전에서 1-2로 패해 4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이미 이번 대회 5위에게까지 주어지는 2015년 캐나다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낸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 소기의 목적은 이미 달성했다. 다만 지난 2003년 3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던 기록은 넘어서지 못해 이상의 성적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한국은 전반 3분만에 박은선의 헤딩 자책골이 나오며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친 한국은 하지만 후반 34분 교체로 출전한 유영아가 오른발 중거리 슛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박은선은 유영아의 득점에 도움을 기록해 자책골을 만회했다.

하지만 한국은 아쉽게도 후반 추가 시간에 양리에게 헤딩골을 내주며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재차 동점을 만들기에는 시간적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 대회 6골을 넣은 박은선은 이날 결승골을 넣은 중국의 양리와 함께 득점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대회를 마친 여자 축구 대표팀은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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