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이승기 ‘대판커플’ 시청률 견인차

입력 2014-05-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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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너희들은 포위됐다 차승원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차승원과 이승기가 ‘대판커플’로 불리며 시청률 견인차 노릇을 하고 있다. 차승원은 극중 서판석으로, 이승기는 은대구로 분해 각각의 이름에서 한글자를 따 대판커플로 불리고 있는 것.

22일 방송된 ‘너포위’ 6회는 13.2%(닐슨 코리아)로 추격에 시동을 건 MBC ‘개과천선’ 10.2%와 격차를 벌렸다. 6회 분에서는 차승원(서판석 역)을 둘러싼 스토리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면서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날 은대구는 검사를 때린 혐의로 유치장에 갇힌 서판석을 도와주었다. 그러면서도 “팀이 해체되는 게 싫어서 그런 것 뿐”이라며 냉랭한 모습을 보여 서판석으로 의심을 산 것. “너 나 아냐?”라는 서판석의 질문에 당황한 은대구는 “레전드 서판석 모르는 사람이 있나?”라고 얼버무렸다.

은대구는 서판석 형사 역사에 단 한 건 있는 미제 사건의 피해자. 서판석이 자신의 엄마를 죽게 한 범인들과 공범이라고 생각해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때문에 신입형사 임에도 불구하고 팀장인 서판석에 사사건건 대립하며 악역을 맡아왔다.

악연으로 만난 두 사람은 그러나 사건 현장을 종횡무진하며 알게 모르게 동료애를 키워가고 있다. 특히 인질사건, 뺑소니 사건 등으로 신입형사들은 신뢰하기 시작한 서판석은 은대구에게 알 수 없는 연민을 느끼기도 하는 것.

과거의 비밀을 간직한 채, 현재의 좌충우돌 속에 대판커플 차승원-이승기가 향후 어떤 스토리로 드라마를 이끌어 갈 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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