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에 팬들, "필더 돌아와도 그냥 3번 치는게 훨씬 나을 듯"

입력 2014-05-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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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2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이어 2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도 홈런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23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볼넷 2개를 얻었고 1안타를 홈런으로 연결해 팀의 9-2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6호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통산 110번째 홈런이었다. 이 경기 이전까지 올시즌 그가 기록한 홈런이 모두 솔로홈런이었던 반면 디트로이트전에서는 투런홈런을 작렬했다.

이날 안타 1개(투런홈런)와 볼넷 2개를 얻어 세 번이나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시즌 출루율을 0.432에서 0.436으로 끌어올렸다. 올시즌 벌써 14번째로 한 경기 세 번 이상의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가 연일 맹타를 휘두름에 따라 팬들 역시 환호하고 있다. 네티즌은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 필더가 돌아온다 해도 그냥 3번 치는게 훨씬 나을 듯",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 추신수의 홈런은 거의 플라이볼처럼 가다가 넘어가 버린네",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 추신수 홈런 다르빗슈 승리...아시아파워 제대로",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 이러다 정말 팀내 홈런 1위 할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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