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유혹한 양민석과 YG식당…저스틴 비버도 반했었네

입력 2014-05-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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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저스틴비버 방문 시 싸이, 지드래곤과 함께 YG 식당에서 찍은 인증샷
양민석 차승원

배우 차승원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둥지를 튼 이유에 대해 YG 구내식당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차승원은 22일 영화 ‘하이힐’ 인터뷰 차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YG행 이유에 대해 양민석 대표와 구내식당을 꼽았다.

실제 YG의 구내식당은 연예계 안팎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연예 관계자들 중 YG 식당을 이용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 YG가 위치한 홍익대 인근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 구내식당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음식 맛을 자랑하며 연예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초에는 저스틴 비버가 한국에 방문했다가 YG 구내식당을 이용하고 감탄을 금치 못하기도 했다. 당시 저스틴 비버는 불고기와 생선조림, 나물 등 가정식 백반으로 식사를 했는데 이후 한국식 음식 맛을 잊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저스틴 비버 외에도 MBC ‘무한도전’ 팀, 이하이 등 YG 구내식당을 한 번 이용해 본 스타들은 주저 없이 최고의 맛집으로 꼽을 정도다.

한편 차승원은 YG 구내식당 외에도 대표 양민석과의 특별한 인연도 밝혔다. 차승원의 딸과 양민석 대표의 아들이 같은 반 짝꿍이 되어 아내들끼리의 친분이 있었던 것. 차승원은 “특별한 인연으로 YG를 선택했지만 둥지를 틀고 보니 참 편하게 해주는 회사”라며 양민석 대표의 운영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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