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분쟁 중소기업 법률지원 확대

입력 2006-06-19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특허청은 20일부터 대기업과 특허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특허법률구조지원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허청은 최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특허 등 산업재산권에 관한 분쟁이 증가하고 중소기업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그동안 특허분쟁법률구조사업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던‘중기업’도 지원대상에 포함키로 했다.

특허법률구조사업은 학생, 국가유공자, 장애인, 영세 개인발명가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과 소기업에 대하여 특허 등 산업재산권 분쟁시 심판의 경우 200만원까지 소송의 경우 500만원까지 대리인 비용을 지원하고 승소시 지원액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의 성공 보수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특허청은 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 등의 분쟁에 대한 최대 지원금액은 권리당 1000만원까지 대상자당(중소기업 포함)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허법률구조사업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대한변리사회나 지역지식센터 또는 특허법률사무소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00,000
    • +0.86%
    • 이더리움
    • 5,248,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1.09%
    • 리플
    • 724
    • +0.28%
    • 솔라나
    • 228,300
    • -0.57%
    • 에이다
    • 627
    • -0.16%
    • 이오스
    • 1,125
    • -0.53%
    • 트론
    • 157
    • -1.88%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900
    • -0.41%
    • 체인링크
    • 24,620
    • -3.68%
    • 샌드박스
    • 632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