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종, 하반기 겨냥 선취매 유효-NH투자證

입력 2006-06-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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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반도체 장비업체 유망...피에스케이, 국제엘렉트릭 '매수'

NH투자증권은 19일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중립'에서 '비중확대'로 높였고 삼성전자, 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역시 '시장평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이같은 투자의견 상향은 하반기 낸드 플래시 업황 호전, 멀티레벨칩(MLC) 비중 증가에 따른 낸드플래시 코스드 하락 및 수익성 향상, 예상보다 견조한 D램 시장 등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이 증권사는 "국내 반도체 장비업종이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투자 증가에 힘입어 호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반도체장비업종의 바로미터인 수주-출하비율(BB율)도 최근 신규 반도체장비의 주문호조로 1.0을 웃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경우 최근 주가하락으로 2분기 실적 악화 우려가 충분히 반영됐으며 3분기이후 반도체 업종 회복를 겨냥한 선취매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NH증권은 국내 장비업체 중 순수 반도체 장비업체가 투자가 유망하다며 피에스케이, 국제엘렉트릭에 대한 '매수'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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