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거리’ 김옥빈, 섹시-불량 넘나드는 매력 ‘시청자 유혹’

입력 2014-05-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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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JTBC 새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김옥빈이 팔색조 매력으로 시청자를 유혹하고 있다.

19일 전파를 탄 첫 방송에서 김옥빈은 불량기 다분한 소매치기범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그야상차림에 털털한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김옥빈 특유의 섹시한 눈빛은 안방을 압도, ‘유나의 거리’를 단숨에 화제작에 올렸다.

극중 유나(김옥빈)는 왕년에 전설의 소매치기 왕으로 날렸지만 현재는 감방에서 수감 중인 복천(임현식)의 딸. 한때는 전과 3범의 소매치기 조직원으로 소매치기 세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소매치기범이었지만 출소 후 카페에서 일하고 지내면서 말 그대로 착하게 산다.

뛰어난 외모와 달리 내면에는 불량끼가 다분하고, 다소 거칠며 직선적인 성격으로 팔색조 매력을 풍기며 창만(이희준)을 첫 눈에 반하게 했다. 반한 것은 창만 뿐이 아니다. 소매치기 대상을 물색하면서 예리함과 신중함을 선보이고, 주위 시선을 피해 선글라스를 끼고 크고 선한 눈매를 가리고 있어도 감출 수 없는 미모를 발휘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김옥빈이 사로잡은 두 번째는 시청자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옥빈언니 이번에 소매치기로 변신?! 기대된다!”, “저 선글라스 진짜 잘 어울린다!!~”, “김옥빈 드라마는 무조건 닥본사!!”, “옥빈언니 머리스타일 너무이뻐요! 드라마 완전기대!”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서울의 달’ 현대판으로 불리며 제작단계에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2회는 오늘(20일) 밤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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