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銀, 수출 중소기업 환리스크관리 지원

입력 2006-06-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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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원화강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중소기업의 환리스크 관리 및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은은 우선 수출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금리를 우대하고 운영자금 대출한도 초과가 인정되는 ‘수출중소기업 특별운영자금 5000억원’을 신규 설정, 수출비중이 30%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용키로 했다.

특히 이 대출에는 원화·외화간 무료 통화전환옵션이 부여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쟁력강화 지원펀드 등 특별시설자금을 활용하여 수출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전환 등을 촉진함으로서 원화절상을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산은은 말했다.

또한 산은은 환리스크 관리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환리스크 관리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먼저 인터넷에 의한 외환거래를 대폭 확대코자 외환거래서비스(FTS)에 의한 선물환거래 단위를 현행 U$10만에서 U$5만으로 낮추고 수수료율도 30% 인하하여 중소기업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수출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환리스크 자문을 무료로 제공하며, 수도권·충청·호남·영남 등 전국 권역별로 환리스크관리와 관련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수출중소기업의 환리스크 축소 및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의 환위험관리 내부인프라 구축을 위한 컨설팅도 적극 제공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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