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수색 민간 잠수사 긴급 병원 이송… 벌써 3번째

입력 2014-05-15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민간 잠수사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민간 잠수사 염모(57)씨는 14일 마비성 통증으로 경남 사천 삼천포서울병원에 옮겨져 고압산소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염씨는 세월호 수색작업 중 머리, 어깨, 골반 등 마비성 통증으로 감압챔버 처치와 해군 청해진함 감압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 병원은 염씨에 대한 정밀검사 후 고압산소 치료와 혈액 속에 산소를 공급하는 수액치료 등을 벌이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염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현재 회복 중이다.

민간 잠수사가 잠수병 증상으로 긴급 이송된 것은 지난 1일과 2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호중 소속사 대표 "운전자 바꿔치기 내가 지시"…김호중 대리 출석 녹취는?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下] R&D 예산 GDP 0.5%인데…기초과학 강국 원동력은
  • AI 패권 도전한 日, 라인야후 사태 불 지폈다
  • 도마 오르는 임대차법, 개편 영향은?…"전세난 해소" vs "시장 불안 가중"
  • 中 본토 투자자 ‘거래 불가’…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약발 ‘뚝’
  • 동대문구 용두동 화재 하루 만에 진화…21시간 30분만
  • [종합] 뉴욕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6 12: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14,000
    • +5.26%
    • 이더리움
    • 4,171,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634,500
    • +4.88%
    • 리플
    • 717
    • +1.85%
    • 솔라나
    • 226,500
    • +12.18%
    • 에이다
    • 634
    • +5.14%
    • 이오스
    • 1,111
    • +3.83%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150
    • +5.57%
    • 체인링크
    • 19,330
    • +6.38%
    • 샌드박스
    • 612
    • +5.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