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가 1분기 실적개선과 사물인터넷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27분 현재 바른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83%(150원) 오른 1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날 분기 영업이익이 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 늘어난 522억원, 순이익은 2.1% 상승한 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주요 상품인 메모리 카드의 수요가 증가한데다가 사물인터넷(IoT)에 활용되는 블루투스 모듈 등의 생산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 전략이 영업이익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바른전자는 지난해 블루투스 4.0 RF(radio frequency, 무선주파수 방식)모듈 기술을 확보하면서 사물인터넷 시장으로 진입하는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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