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 2015년부터 넥센 홈구장으로 사용 예정

입력 2014-05-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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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 조감도(사진=뉴시스)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동 돔구장, 즉 고척돔이 2015년부터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다수의 매체들은 14일 서울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2015년부터 넥센이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목동야구장에서 고척돔으로 홈구장을 이전하는 것에 서울시와 합의했다고 전했다. 고척돔은 1만9000석 규모로 2015년 2월 돔구장으로 완공 예정이다. 고척돔은 지난 2009년부터 돔구장으로의 변신을 시도중인 상태다.

일단 넥센은 고척돔 완공 이후 한 달간 시범경기를 실시한 뒤 내년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정규시즌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고척돔은 당초 지난 2007년 하프돔 형태로 공사를 시작해 2009년 4월부터 완전한 돔구장 형태로 짓는 것으로 계힉을 수정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편 구장운영권 보유에 대한 제반 사항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넥센은 현재 이를 두고 서울시와 구체적인 계약조건에 대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울 잠실구장의 경우 광고수익은 모두 서울시가 가져가지만 올해 개장한 광주-KIA 챔피언스필드는 광주시와 기아자동차가 사업비를 부담했지만 구장운영권은 KIA 타이거즈가 향후 25년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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