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도쿄 긴자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입력 2014-05-15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CM의 도쿄 긴자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 사진제공 성주디앤디

MCM이 일본 도쿄 최고의 명품 거리로 손꼽히는 긴자의 중심부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MCM의 긴자 플래그십 스토어는 300㎡(약 90여평)의 대형 매장으로 일본에서 인기 있는 모노그램 헤리티지 제품 및 S/S(봄·여름) 콜렉션 등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MCM은 고유의 브랜드 이미지와 모던하고 세련된 현대의 건축물이 서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매장 디자인에 중점을 뒀다. 원형 미디어 스크린과 함께 연출된 독특한 입구가 특징이며, 애완동물을 많이 키우기로 유명한 일본인들을 위해 애견을 동반한 쇼핑객을 위한 입구를 따로 마련했다.

출입구에 들어서 펼쳐지는 첫 번째 공간에서는 MCM 고유의 헤리티지와 골드 라인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섹션 및 여성 라인이, 두 번째 공간에서는 유니섹스 라인과 남성 라인이 소개된다. 이 두 개의 공간을 연결하는 중심에는 MCM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베스트 셀러 라인이 전시됐고, VIP만을 위한 맞춤 제작 서비스 ‘비스포크’를 제공하는 VIP룸도 있다.

MCM 관계자는 “MCM 긴자 플래그십 스토어는 아시아 럭셔리 시장의 큰 축이자 세계 명품 시장을 이끄는 중심부에 자리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라며 “향후 MCM의 글로벌 럭셔리 시장 확장에 있어서 든든한 교두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88,000
    • +0.42%
    • 이더리움
    • 4,980,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553,500
    • +1.1%
    • 리플
    • 694
    • -0.43%
    • 솔라나
    • 189,600
    • -0.68%
    • 에이다
    • 547
    • +0%
    • 이오스
    • 814
    • +0.62%
    • 트론
    • 166
    • +1.22%
    • 스텔라루멘
    • 133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00
    • +1.13%
    • 체인링크
    • 20,360
    • -0.24%
    • 샌드박스
    • 469
    • +2.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