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확대...1210선 밑돌아

입력 2006-06-13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며 1210선을 밑돌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증시가 동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 우려감이 크게 반영되며 동반 급락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13일 오후 1시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30.44포인트 내린 1209.62를 기록중이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한 때 1204.97까지 밀리기도 했다.

외국인은 1892억원 매도하며 닷새연속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52억원, 277억원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119억원 매수우위, 비차익 185억원 매도우위로 총 66억원 매도세를 기록하고 있다.

상승종목은 105개, 하락종목은 612개로 상승종목보다 6배 가량 많다.

업종별로는 유통업종이 0.73% 오름세로 반전한 가운데 여타업종이 모두 하락하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 전기가스 증권 운수장비업종의 하락이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국민은행은 1.99% 상승반전했고 롯데쇼핑(0.58%)과 신세계(0.94%)도 상승하며 유통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3.5% 하락한 55만2000원을 기록하는 가운데 LG필립스LCD가 2분기 실적 전망 악화로 10.3% 수직추락하고 있다. 이밖에 한국전력 현대차가 4% 이상, 신한지주, 우리금융, 하이닉스가 3%이상씩 내림세다.

코스닥시장도 13.28포인트 내린 572.3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202억원, 45억원 매수우위이나 외국인은 243억원 매도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87,000
    • +1.21%
    • 이더리움
    • 4,400,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892,500
    • +11.42%
    • 리플
    • 2,779
    • -0.39%
    • 솔라나
    • 186,100
    • +1.09%
    • 에이다
    • 546
    • +0.74%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324
    • +2.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00
    • +2.58%
    • 체인링크
    • 18,490
    • +1.32%
    • 샌드박스
    • 172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