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바이러스 창궐로 180여명 사망…숙주는 낙타?

입력 2014-05-14 2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르스 바이러스

(사진=AP/뉴시스)

메르스 바이러스 창궐로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메르스 바이러스 창궐로 180여 명이 사망했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신부전, 호흡 곤란, 발열 등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지난 2010년 12월25일 자료사진으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축제조직 관계자가 자에드 시티에서 열린 마자인 다프라 낙타 축제 마지막 날 어린 검은 낙타 마자힘의 입에 손을 대고 있다.

과학자들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바이러스가 최소 20년 전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낙타들에게서 감염돼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초기 인간 감염 사례들은 아마도 진단이 안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메르스 바이러스가 2012년 처음 발견된 후 의사들은 메르스 바이러스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를 밝히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금까지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환자 180여명이 사망했다. 주로 중동 지역에서 발병했으나 유럽과 북부 아프리카에도 확산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40,000
    • +0.07%
    • 이더리움
    • 5,038,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1.33%
    • 리플
    • 693
    • +2.06%
    • 솔라나
    • 204,600
    • +0.34%
    • 에이다
    • 584
    • -0.17%
    • 이오스
    • 935
    • +0.54%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800
    • -1.48%
    • 체인링크
    • 20,990
    • -1.46%
    • 샌드박스
    • 54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