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국세청장 인사 ‘하마평’ 무성

입력 2006-06-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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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7월 고위공무원단 시행을 앞두고 중부국세청장을 포함한 지방국세청장 인사를 빠르면 이번주중에 단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국세청 인사에서는 지난 4월 임명된 한상률 서울국세청장을 제외한 전국 5개 지방청장이 모두 교체될 것으로 보여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국세청에 따르면 현재 중부청장을 비롯한 지방청장을 이르면 오는 19일 인사 이동 시키기 위해 막바지 조율중에 있다.

우선 중부국세청장 후임에는 김호업 부산국세청장(대구, 대구고, 고려대 경영, 행시21회)이 유력한 가운데, 권춘기 국세청 부동산납세관리국장(전북 완주, 전북대 행정, 행시21회)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또 부산국세청장에는 정상곤 감사관(울산, 경남고, 영남대, 행시21회)과 이병대 법인납세국장(경북 의성, 부산고, 육사 30기, 특채) 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국세청장에는 정병춘 법무심사국장(전남 영광, 용산고, 성균관대, 행시 22회) 등이 유력한 가운데 권춘기 부동산납세관리 국장도 거론되고 있다.

대전국세청장에는 강일형 서울청 조사3국장(충남 예산, 배재고, 육사 29기, 특채)과 홍성욱 중부국세청 조사3국장(청주, 청주고, 성균관대 법대, 비고시)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대구국세청장에는 강성태 중부청 세원관리국장(대구, 대건고, 경북대, 행시21회)과 안원구 서울청 조사 1국장(경북 의성, 대구 영신고, 경북대 상대, 행시 26회) 이 경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행시 17기에서 19기들 국세청 고위직중 국장급에서만 10여명 내외가 명퇴신청을 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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