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마지막 회 김희애, 떠나는 집에서 유아인과 첫 만남+행복했던 추억 사무쳐

입력 2014-05-13 22: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김희애가 유아인을 그리워했다.

13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는 오혜원(김희애)이 남편 강준형(박혁권) 교수와 살던 집을 떠나기 전 모습이 그려졌다.

혜원은 이날 방송에서 이선재(유아인)를 처음 만났던 순간을 떠올렸다. 선재가 첫 만남에서 꾸벅 인사하던 모습을 회상했다. 또, 혜원은 피아노실에서 선재의 피아노 실력을 처음 접했던 순간, 그리고 피아노 연주로서 선재와 교감을 나눴던 때를 다시 돌이켰다.

혜원은 슬픈 눈으로 빈 방을 쳐다보다가, 집에 찾아온 것 같은 선재의 모습을 꿈꾸기도 했다. 이어 혜원은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사당동에 짐 놔둬도 되지? 가구들은 친구들 나눠주게. 새 집 들어가면서 다 바꾸려고"라고 말해 이사할 것임을 암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30,000
    • -1.99%
    • 이더리움
    • 4,550,000
    • -3.17%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0.59%
    • 리플
    • 3,055
    • -1.39%
    • 솔라나
    • 199,500
    • -2.92%
    • 에이다
    • 621
    • -4.61%
    • 트론
    • 430
    • +1.18%
    • 스텔라루멘
    • 360
    • -3.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0.39%
    • 체인링크
    • 20,470
    • -2.99%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