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RFID기반 미래형 점포 문연다

입력 2006-06-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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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를 기반으로 한 미래형 점포를 시범 운영한다.

롯데마트는 12일 서울역점에서 업계 최초로 RFID 리더가 장착된 스마트 선반을 이용해 상품의 정보와 재고수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전자 카타로그(U-Catalog)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매장 입구에 RFID Tag가 부착된 PB상품 60개를 스마트 선반에(RFID리더가 장착된) 진열해 놓고, 고객이 해당 상품을 집어 들면 가격과 규격 등 상품정보가 대형 PDP화면을 통해 나타난다.

또한 옆에 설치된 키오스크(전자단말기)와 상품을 갖다 대면 상품설명은 물론 상품 조리법과 매장내 진열 위치도 확인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다.

아울러 스마트 선반이 자동으로 상품 판매를 인식하기 때문에 진열대에 상품이 부족하면 자동 발주가 되는 등 향후에는 혁신적인 재고관리가 가능해 진다고 롯데마트 측은 밝혔다.

롯데마트 송병삼 경영정보팀장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할인점이 첨단 시스템 도입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며 “종이 가격표 대신 ‘디지털 가격 표시기’로 오류를 없앨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PB상품에 이어 와인에도 RFID Tag를 도입해 판매원의 설명 없이 소비자가 직접 제품의 정보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미래형 할인점이 실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스템은 롯데마트를 비롯해, 롯데정보통신, 마이크로소프트, LS산전, KTF가 공동으로 투자해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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