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불감증’ 해운조합 운항관리자 2명 구속영장

입력 2014-05-12 16: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전불감증에 걸린 운항관리자 2명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는 선박 안전상태 등을 제대로 점검하지 않고 허위로 보고서를 작성함 혐의(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사문서 위조 및 행사)로 해운조합 인천지부 소속 운항관리자 2명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출항 전 선장이 작성해야할 안전점검 보고서를 공란으로 제출받은 다음 배가 떠난 뒤 선장이 부르는 대로 대신 기재해 서명했다. 허위 기재 및 서명은 사실상 거의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수 백번 되풀이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과거 세월호와 오하마나호 등 청해진해운이 보유한 선박의 안전점검도 맡은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지난 9일 인천지부 운항관리자 1명을 구속한데 이어 11일에는 인천지부 전 운항관리실장을 같은 혐의로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180,000
    • +0.32%
    • 이더리움
    • 3,411,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0.37%
    • 리플
    • 2,096
    • +2.44%
    • 솔라나
    • 138,000
    • +5.91%
    • 에이다
    • 405
    • +4.38%
    • 트론
    • 518
    • -0.19%
    • 스텔라루멘
    • 242
    • +2.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10
    • +1.18%
    • 체인링크
    • 15,420
    • +5.54%
    • 샌드박스
    • 121
    • +5.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