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양자 검찰 출석, "검찰 조사에서 모든 것 밝히겠다"

입력 2014-05-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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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양자 검찰 출석

▲사진 뉴시스
탤런트 전양자씨가 10일 오후 2시 40분께 인천지방검찰청에 유병언 전 회장 일가의 경영비리 의혹 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전양자씨는 노란색 중절모에 선글라스를 쓰고 취재진 앞에서 "검찰 조사에서 모든 것을 밝히겠다"며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전양자씨는 취재진 앞에서 미소 지으며 심경을 밝히는 등 다소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전양자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핵심 측근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

전양자씨는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이사로 활동하고 유 전 회장 일가가 실소유한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제영상과 노른자쇼핑의 대표를 겸직하고 있다. 또 전양자씨는 유 전 회장이 이끄는 구원파의 총본산인 '금수원'의 대표도 맡고 있다.

한편, 전양자씨의 소환 시간에 맞춰 인천지검 앞에는 기독교복음침례회 소속 신자 500여명이 운집해 항의집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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