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1Q 어닝 서프라이즈 하반기까지 쭈욱!…목표가 상향 - 동양증권

입력 2014-05-0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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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9일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조가 하반기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6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기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는 냉연 부문 분할 후 첫 실적 발표로, 전기 미실현이익의 실현이 계상된 408억원을 제외해도 기대 이상의 성과였다”라고 밝혔다.

현대하이스코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7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0%, 매출액은 1조673억원으로 5% 증가했다.

박 연구원은 “아시아 지역의 해외법인들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국내 강관사업부문 또한 소재인 열연강판 조달에 있어 가격 경쟁력 확보가 예상되기 때문에 상반기 동안 발생될 일회성 이익(전기 미실현이익의 실현 565억원)을 제외하더라도 2014년 영업이익이 231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현대하이스코 해외법인 중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지역의 증가세가 눈에 띈다. 아시아 지역 해외법인의 매출액은 4억76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해외법인 영업이익률은 전년 5% 수준에서 1%p 정도 개선된 6%대로 추정했다.

이어 “해외법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덩치가 작은 탓에 눈에 띄지는 않지만 강관사업부문도 BEP 를 넘어서 1~2%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향후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는 수입산 HR 등의 사용량이 증가할 경우 추가적인 이익 개선도 기대할 만 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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