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아빠 vs 배우, 딜레마 있다” [‘우는 남자’ 제작보고회]

입력 2014-05-0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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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배우 장동건이 배우로서 가질 수 있는 딜레마에 대해 고백했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우는 남자’(제작 다이스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주연을 맡은 장동건, 김민희와 이정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장동건은 “어떤 직업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최근에는 딜레마 생길 때가 많다”며 “가정을 꾸리는 사람으로서의 장동건과 배우 장동건의 선택에 있어 가끔 충돌할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딜레마에 빠진다. 그때그때 현명하게 잘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화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겟 모경을 만나고,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액션 드라마이다.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은 4년 만에 선보이는 ‘우는 남자’로 더욱 진하고 강렬해진 액션을 담아내며 전작보다 업그레이드 된 볼거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액션 장르에서 제대로 된 총기 액션을 선보이며 ‘아저씨’보다 한층 더 스펙터클한 장면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장동건은 더 이상 잃을 것 없는 킬러 곤으로 분해 역대 가장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며, 김민희는 모든 것을 잃은 곤의 타겟, 모경 역을 맡아 한층 더 섬세해진 감성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6월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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