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지속적 확대중..만기충격 가능성

입력 2006-06-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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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코스피지수가 콜금리 인상 소식에 1240선까지 단숨에 하락한 뒤 오후장 들어 낙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트리플위칭데이 동시만기 효과로 인해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며 장 막판 낙폭이 더해질 가능성도 남아 있다.

8일 오후 2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34.92포인트 하락한 1231.92에 머물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60억원, 518억원 매도우위이나 개인만 1980억원 사자 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도 차익을 중심으로 2400억원 이상 매물이 쏟아지며 지수 하락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다. 비차익은 279억원 매수우위.

선물지수도 159.95로 5.25포인트 급락중이다. 외국인이 4300계약 이상 매도우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8계약, 3644계약 매수중이다. 현재 베이시스는 -0.20 백워데이션 상태로 악화됐다.

현재 상승종목은 199개에 불과하며 하락종목은 559종목에 달한다. 업종별론른 유통업만 소폭 오름세일뿐 여타업종이 모두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50종목중 대우인터내셔널과 GS 단 두종목만 오름세를 기록할 뿐 나머지 종목이 모두 하락세다.

삼성전자가 3%이상 급락, 58만원으로 밀렸고 국민은행 한국전력 포스코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3~4%이상씩 급락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은 장중 낙폭을 만회하며 한 때 강보합을 보이다 현재는 4.68포인트 하락한 558.23에 머물러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4억원, 96억원 매수우위나 외국인은 340억원 팔자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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