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옵션만기 부담…짙게 드리워진 관망세

입력 2014-05-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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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소폭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83포인트(0.04%) 오른 1940.71을 나타내고 있다.

밤사이 뉴욕증시는 우크라이나 정정 불안 완화 기대감과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통화정책 기조 유지 발언 등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는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일 지수 하락을 이끌었던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이 시각 현재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26억 순매도, 기관은 24억 순매수, 개인은 619억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도 차익·비차익거래 모두 매도우위를 보이며 총 148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옵션만기일 변수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원달러 환율 하락세는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국내증시의 가격 부담이 더해지면서 코스피지수는 제한적인 등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의료정밀 1.71%, 통신 0.65%, 운수창고 0.61% 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화학 1.48%, 의약품 1.26%, 건설 0.74% 등은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 POSCO, SK텔레콤, 한국전력 등이 오르고 있지만 현대차, 기아차, 네이버 등은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20원 상승한 102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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