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새 국유재산관리시스템 본격 가동

입력 2014-05-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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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경영 효율화 선도…연간 28억원 비용 절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국가재산관리를 위해 8일부터 새로운 국유재산관리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새 국유재산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안정적인 대국민 서비스 제공은 물론 국가재산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업무 생산성 향상으로 연간 28억원의 행정비용이 절감된다고 캠코측은 밝혔다.

캠코는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로 시스템을 통합해 데이터 접근성을 강화했고, 국유 실태조사 등에 따라 매년 30만건 이상 발생되는 실태조사 결과 처리 전반을 자동화해 신속하고 편리한 원스톱업무 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항공 영상과 지적 정보를 활용한 웹 GIS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국유지 개발 활용을 위한 지역, 지목, 용도 등 다양한 조건의 검색과 분류를 쉽게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정부3.0 정책에 부응해 국토교통부 토지정보시스템 등 8개 기관, 11개 시스템의 부동산 관련 공공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기관간 협업 기반도 마련했다.

홍영만 사장은 “국가재산 데이터의 표준화·집중화·자동화가 가능해진 것은 물론 데이터 접근성 강화로 신속한 고객대응 체계가 구축돼 국민 편익과 국가재산 관리의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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