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웅 커밍아웃…"나는 男子가 더 좋다"던 그는 누구?

입력 2014-05-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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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누구

▲패션 디자이너 김재웅이 커밍아웃했다. 사진은 김재웅과 '프로젝트 런어웨이'에 소개된 그의 작품. (사진=뉴시스)

케이블TV에 출연중인 디자이너 김재웅이 커밍아웃해 화제다. 동시에 패션계에서 이름을 알려온 그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

김재웅은 7일 방송된 올리브TV '셰어하우스' 2회에서 "나는 이상민 최성준, 손호영과 똑같은 남자지만 한 가지 다른점이 있다. 여자를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한다"며 솔직히 털어놨다.

김재웅은 1990년 생 패션 디자이너다. '셰어하우스'에 앞서, 2012년에는 '프로젝트 런웨이'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미 패션계에서는 여성스러운 말투와 성격으로 관심을 모아왔다. 독창적인 색감표현과 디자인을 과감한 터치로 표현하고 있다는게 패션계의 전언이다.

한편 셰어 하우스는 케이블채널 올리브TV가 제작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거실, 화장실, 주방 등의 공간을 공유하며 함께 사는 주거형태다. 10인의 유명인이 3개월 동안 한 집에서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재웅 커밍아웃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재웅 커밍아웃해도 남자임을 강조해야 한다" "김재웅 커밍아웃, 용기에 박수" "커밍아웃 김재웅에 대해 편견없이 바라봐야 할 것" "커밍아웃, 이제 소수의 의견도 인정해야할 시대" 등의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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