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실적 부담·우크라 영향 혼조...DAX30 0.57% ↑

입력 2014-05-08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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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7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의회 발언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기업 실적과 우크라이나 사태가 영향을 미쳤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03% 하락한 6796.44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57% 오른 9521.30을,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41% 상승한 4446.44로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전일 대비 큰 변화없이 336.03을 기록했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은 부담이 됐다. 이탈리아 자동차업체 피아트는 1분기에 영업이익이 6억2200만 유로를 기록해 시장 전망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혀 주가는 12% 급락했다.

프랑스 은행 소시에테제네랄 역시 1분기 순이익이 3억1500만 유로로 줄었다고 밝혀 주가가 0.8% 빠졌다.

영국 은행 HSBC홀딩스는 분기 세전이익이 20% 감소했으며 주가는 1.3% 하락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를 방문한 디디에 부르칼테르 스위스 대통령 겸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의장과 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 대표들과 연방제 지지자들에게 주민투표를 연기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또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 국경지역에서 철수했다고 덧붙였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이날 의회에 출석해 미국 경제의 성장이 나아지고 있다면서 경기부양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동산시장의 성장이 둔화하고 있는 것은 부담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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