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김명민, 기억 잃은 후 순둥이로 변신 예고… ‘180도 다른 연기 변신’

입력 2014-05-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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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기억을 잃은 김명민이 자신이 일했던 로펌의 대표 김상중을 만나는 장면이 공개됐다.

7일 밤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제작진 측은 기억 상실증에 걸린 김석주(김명민 분)가 로펌 대표 차영우(김상중 분)와 첫 대면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석주는 다소 멍한 모습으로 전에는 보이지 않던 미소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차영우는 그런 석주를 걱정스러운 듯 바라보고 있다.

‘개과천선’ 1, 2회는 주로 거대 로펌인 차영우펌의 에이스 변호사 석주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묘사하는 데 주력했다. 그 과정에서 석주는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 보상 소송에서 일본 측 기업을 변호하거나, 여배우 성폭행 사건에서 피의자 측을 변호하는 등 비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회 후반부에서 사고를 당한 석주는 3회에서 달라진 모습이다. 날카로운 눈빛과 시니컬한 말투에서 순해진 눈빛과 다소 느릿한 말투로, 전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평소 농담 따위는 전혀 건네지 않던 그가 농담까지 건네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과천선’은 기억을 잃은 뒤 석주가 해 왔던 일들을 하나씩 되짚어보며 자신이 몸담았던 로펌과 싸우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다. 극중 석주의 변화된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 김명민은 눈빛과 표정, 말투와 걸음걸이 등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3회는 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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