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남성 등극…111살 미국 할아버지

입력 2014-05-0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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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남성 등극

▲세계 최고령 남성이자 두 번째 고령자인 미국 월터 브로이닝이 지난 2011년 11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세계 최고령 남성은 대부분 110~115세 사이다. 별세 전 고인의 모습. (사진=AP/뉴시스)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올해 111살인 알렉산더 이미흐가 세계 최고령 남성에 등극했다고 NBC 방송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BC는 노인학 연구그룹의 자료를 바탕으로 이미흐가 지난달 말 별세한 아르투로 리카타의 뒤를 이어 세계 최고령 남성 자리를 물려받았다고 소개했다. 1903년 2월 4일 폴란드에서 태어난 이미흐는 독일 나치의 침공을 피해 1939년 고국을 떠나 1950년대 미국에 정착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6월까지 세계 최고령 남성은 일본의 기무라 지로에몬 할아버지. 그가 116세로 사망하면서 세계 최고령 남성 기록도 바뀌게된 셈이다.

앞서 2011년에는 그해 4월 세상을 떠난 미국 월터 브로이닝이 최고령 남성이었다. 별세 때 그의 나이는 114세.

세계 최고령 남성 등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계 최고령 남성, 여성은 118세도 있었음" "세계 최고령 남성,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세계 최고령 남성 111세 등극, 건강비결이 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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