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노래를 타고’ 김형준, 아내에 시술 권유한 엄마에 분노…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

입력 2014-05-05 2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 화면 캡처)

김형준이 난임 판정을 받은 아내에게 시술을 권유한 엄마에게 분노를 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128회에서 구미옥(김예령 분)은 며느리 공수임(황선희 분)에게 난임 시술을 권유했다. 앞서 공수임은 산부인과에서 난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구미옥은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해야지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공수임을 설득했고, 공수임은 시어머니 제안을 받아들였다.

공수임이 남편 한태경(김형준 분)에게 “어머니께서 시술을 받아보라고 하신다. 받아볼 생각이다”고 전하자, 한태경은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병원까지 다니냐. 내가 해결하겠다”고 말한 뒤 엄마에게 달려갔다. 그는 구미옥에게 “수임이에게 난임 시술 권유했냐. 수임이는 받겠다고 했다. 하지만 내가 싫다. 우리가 알아서하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구미옥은 “너희들이 알아서 한 게 뭐가 있냐. 난임 사실도 내가 물어보니까 그때 말한 것 아니냐”고 다그쳤고, 한태경은 “엄마가 이러실까봐 그랬다. 자꾸 이러시면 수임이 데리고 나가겠다. 수임이 없는 병도 생기겠다”며 울분을 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59,000
    • +0.11%
    • 이더리움
    • 4,560,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2.81%
    • 리플
    • 3,036
    • -0.75%
    • 솔라나
    • 198,400
    • -0.15%
    • 에이다
    • 625
    • +0.16%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61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70
    • +0.03%
    • 체인링크
    • 20,920
    • +2.45%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