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유동근, 임호에 “금상 폐위 오해? 확 뒤집어엎고 저질러 버리면 어떨까”

입력 2014-05-03 22: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일 방송된 KBS 1TV 드라마 ‘정도전’(사진=KBS 1TV 방송화면 캡처)

유동근과 임호가 심상찮은 대화를 나눴다.

3일 방송된 KBS 1TV 드라마 ‘정도전’에서는 이성계(유동근)와 보은 정몽주(임호)의 대화가 눈길을 끌었다.

보은 정몽주는 이성계에게 “금상 폐위에 나섰다가 괜한 오해를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성계는 “어차피 오해를 받을 것이면 확 뒤집어엎고 저질러버리면 어떻겠나. 그러면 안 되겠나”라고 말했다. 이에 보은 정몽주는 “서생, 대감을 안 지 24년이 됐습니다. 마음에도 없는 소리 마십시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정도전’에서는 김저와 정득후가 이성계와 정도전을 암살하려고 했다. 김저와 정득후는 우왕(박진우)의 명령을 따라 정도전을 위협했다. 그러나 곽충보의 배신으로, 정도전은 이미 김저와 정득후의 계획을 알고 있었고, 이 탓에 정득후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김저는 자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0: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333,000
    • -0.99%
    • 이더리움
    • 4,211,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3.1%
    • 리플
    • 2,664
    • -4.41%
    • 솔라나
    • 176,200
    • -4.45%
    • 에이다
    • 521
    • -4.75%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07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530
    • -2.59%
    • 체인링크
    • 17,750
    • -2.85%
    • 샌드박스
    • 165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