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쏘나타 '대박'… 4월 1만1904대 판매

입력 2014-05-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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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쏘나타 선전으로 현대차 내수판매 12.9% 증가

현대자동차가 3월 말 출시한 ‘LF쏘나타’의 지난달 내수판매가 1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2일 지난달 국내시장에서 LF쏘나타 1만1904대 등 쏘나타 모델이 모두 1만5392대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쏘나타의 국내 판매가 1만대를 넘어선 것은 2012년 9월 YF쏘나타가 1만820대가 판매된 이후 1년 7개월만이다.

LF쏘나타가 실적을 견인하면서 현대차의 4월 판매실적도 크게 뛰었다. 현대차는 4월 국내 6만5891대, 해외 37만4303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보다 7.7% 증가한 44만194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다. 쏘나타의 선전 이외에도 제네시스는 지난달 2966대로 판매돼 전년 대비 2배 이상 판매가 늘었다. 그랜저는 7413대가 판매되며 국내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 갔다. 이어 아반떼 6878대, 엑센트 2048대, 에쿠스 928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3만6751대로 전년보다 15.5% 증가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도 이어졌다. 싼타페 7785대, 투싼ix 3486대, 맥스크루즈 810대, 베라크루즈 289대 등 전년보다 4.9% 늘어난 1만2370대의 SUV가 지난달 판매됐다.

상용차는 포터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소형상용차가 전년보다 13.8% 증가한 1만3890대가 판매됐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도 전년보다 12.9% 증가한 2880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4월 해외시장에서 국내생산수출 11만4294대, 해외생산판매 26만9대 등 전년보다 6.9% 증가한 37만4303대를 판매했다.

국내생산수출은 지난 해 주간연속 2교대제 도입 이후 특근 미실시로 공급이 감소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보다 18.7% 증가했다. 해외생산판매는 주요 차종의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2.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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