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화 사실상 무산… 김영수 교육의원 철회

입력 2014-05-0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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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됐다.

김영수 서울시의회 교육의원은 최근 보수진영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추대전국회의’(이하 올바른교육감)에 경선 참여 신청 철회 의사를 밝혔다.

올바른교육감은 보수성향의 시민·교육 단체를 주축으로 전국 시·도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해 구성됐다. 지난달 13일 후보 등록을 마친 서울지역에는 문용린 서울교육감과 김 의원 등 2명이 경선 참여 신청서를 냈다. 그러나 보수 후보로 분류되는 고승덕 변호사와 이상면 전 서울대 교수는 독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다른 보수 후보다 단독 출마한 상황에서 2명이 경선을 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판단,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철회를 번복할 가능성이 크지 않아 문 교육감이 단독 후보로 추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바른교육감은 늦어도 오는 9일까지 단일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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