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워크] 한화그룹, 부부동반 해외여행·맘스패키지 등 ‘가족 행복’ 실천

입력 2014-04-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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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지난해 9월부터 ‘일·가정 양립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임산부 직원들 및 배우자가 임신한 남자직원들에게 육아 용품을 담은 맘스패키지를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 사진 = 한화그룹

한화그룹은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각종 복지 혜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 초청 행사를 통해 임직원과 가족이 모두 한화 가족이라는 소속감을 높이고 있다.

한화그룹은 20년 또는 30년 장기근속 임직원에게 부부동반 해외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임직원이 장기근속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 가족의 뒷바라지가 큰 힘이 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화그룹은 도시에서 자란 임직원들과 자녀들을 위해 매년 5월, 10월 두 차례 농촌마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연간 600여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도시에서 자란 임직원들과 자녀들이 시골생활을 체험함으로써 농촌과 생명 사랑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

한화그룹의 직원 기살리기 중 ‘아빠가 쏜다’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한화그룹 사보팀 주관으로 2004년부터 시작해 매월 한 번씩 아빠가 자녀의 학교로 찾아가 회사에서 지원한 피자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대입 수험생이 있는 경우 합격을 기원하는 떡과 엿, 쿠키 세트 등을 보내주고 있다. 특히 이것은 김승연 회장이 2004년 직접 발의해 회장 명의로 전달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

지난해 9월부터는 ‘일·가정 양립지원 제도’를 전사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먼저 임신한 직원의 근무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해 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했다. 또한, 임산부 지원 용품을 담은 맘스패키지를 제작해 임신 직원은 물론 배우자가 임신한 남자 직원에게까지 축하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화그룹 측은 “임직원 가족의 행복이 곧 임직원의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가족들을 위한 각종 복지 혜택와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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