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사퇴 “무책임”ㆍ “당연한 결과” ... 실종자 가족 엇갈인 반응

입력 2014-04-27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퇴소식에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정 총리가 사퇴를 발표한 27일 오전 진도체육관에 머물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무책임하다”며 질책하기도 했다. 반면 일부는 “당연한 결과”라며 수용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실종자들은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하던 일을 멈추고 정 총리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귀를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자회견이 끝나자 한 실종자 가족은 “이 시국에 총리가 사퇴해서 어쩌겠다는 거냐. 잘했든 못했든 이처럼 큰 사고가 났으면 끝까지 책임지고 잘 마무리지어야 할 것이 아니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다른 한 가족은 “당연한 결과다. 이처럼 큰 사고를 내고도 제대로 수습조차 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97,000
    • +1.66%
    • 이더리움
    • 2,966,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68%
    • 리플
    • 2,003
    • +0.7%
    • 솔라나
    • 125,300
    • +3.73%
    • 에이다
    • 378
    • +2.16%
    • 트론
    • 420
    • -2.1%
    • 스텔라루멘
    • 222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20
    • -2.1%
    • 체인링크
    • 13,160
    • +4.11%
    • 샌드박스
    • 119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