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무사귀환ㆍ애도' 확산...서울시도 참여해

입력 2014-04-26 21: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사진 = 박원순 시장 트위터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구조를 염원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확산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미안하고 미안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서울시청 앞 광장에 있는 서울도서관에 걸린 대형 노란리본 현수막 사진을 게재했다.

노란리본 현수막 사진 속에는 "미안합니다. 세월호 실종자분들의 무사귀환과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노란리본 캠페인은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노란리본이 새겨진 이미지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프로필 사진으로 바꾸는 캠페인이다. 노란 리본은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이는 세월호 실종자들이 부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노란리본 그림을 카카오톡 프로필이나 SNS에 게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오프라인까지 확산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59,000
    • +0.13%
    • 이더리움
    • 4,561,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2.51%
    • 리플
    • 3,036
    • -0.69%
    • 솔라나
    • 198,500
    • -0.1%
    • 에이다
    • 625
    • +0.16%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361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70
    • +0.03%
    • 체인링크
    • 20,940
    • +2.7%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