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MC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단원고에 1억원 기부

입력 2014-04-2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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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MC 규현-김구라-윤종신-김국진(왼쪽부터)(사진 = MBC)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MC 4인방이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며 1억원을 기부했다.

2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라디오스타’의 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슈퍼주니어 규현은 세월호 사고를 겪은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위해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을 위해 류현진, 김연아, 김수현, 송승헌, 하지원 등 연예 스포츠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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