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있는 결혼준비, 이태리 럭셔리 침구 ‘벨로라’로

입력 2014-04-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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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CJ오쇼핑서 침구세트 론칭… 명품의 가치 합리적 가격으로 만난다

결혼시즌을 맞아 실속있는 혼수준비에 나선 예비부부들이 많다. 직접 발품을 팔아 가전, 가구 인테리어소품 등을 마련하는가 하면, 셀프 웨딩의 개념으로 직접 결혼식을 준비하는 등 결혼비용에 들어가는 불필요한 거품을 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탈리아 명품 침구브랜드 ‘벨로라’가 예비부부들의 실속있는 침실 인테리어를 위해 웨딩페키지를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벨로라가 오는 27일 CJ오쇼핑에서 방송을 준비한다.

벨로라는 프랑스 쁘랭땅, 일본 이세탄 등 국내외 유명백화점과 자체 매장을 통해서만 판매되는 품격있는 침구브랜드로 전 세계 23개국에 57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올해로 창립 130주년을 맞을 정도로 역사와 정통이 숨 쉬는 벨로라는 현재 주세페 벨로라가 5대째 가업을 물려 받아 이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CJ오쇼핑을 통해 홈쇼핑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명품침구 벨로라 침구세트는 방송 1시간 만에 준비한 물량(4천 세트)을 완판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가격 대비 디자인과 품질이 뛰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CJ오쇼핑에서 판매한 시에나 침구세트의 가격은 39만9천원으로 본사에서 판매되는 가격의 1/3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60수 고밀도 사틴 이불커버와 베개커버, 패드로 구성해 판매하며 블루 플라워 패턴 40수 고밀도 이불커버, 베개커버, 매트리스커버를 추가로 증정한다. 1만5천침 이상의 조밀한 자수와 사면의 절개방식 등 복잡한 공정을 거쳐 완성된 제품으로 실크와 같은 부드러운 감촉과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호텔이나 고급 리조트에서와 같은 쾌적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집에서 느낄 수 있다.

이번 방송 제품은 1+1으로 구성돼 있고, 퀸사이즈 39만9천원, 킹사이즈 42만9천원의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벨로라는 홈쇼핑 론칭을 위해 CJ오쇼핑과 1년 여의 긴 협상이 진행했다. 원단, 공임, 디자인 등 전 과정을 조율하며 이탈리아 현지와 동일한 퀄리티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CJ오쇼핑 침구팀 안선영 부장은 “올해 가을에는 윤달이 들어가 있어 봄에 결혼식이 집중되고 있다”며 “벨로라의 명품 호텔침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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