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커쇼, 재활 마무리 단계… 5월 6일 워싱턴전 복귀 가능성 커져

입력 2014-04-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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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의 투구 모습(사진=AP/뉴시스)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클레이튼 커쇼(26ㆍ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재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5월 초 팀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간지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커쇼는 26일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싱글A 랜초쿠카몽가에서 실전 등판할 예정이다. 마이너리그 실전 등판은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한 마지막 단계로 여겨진다.

커쇼가 팀에 복귀한다면 시즌 초반 과부하가 걸린 류현진(27)의 어깨가 한결 가벼워질 전망이다.

불펜과 시뮬레이션 투구로 구위를 점검한 커쇼는 25일 마이너리그 실전 등판에서 약 55개를 던질 계획이고 한차례 더 랜초쿠카몽가에서 실전 등판한 뒤 팀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실전 등판에서 합격 판정을 받으면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3연전에 커쇼를 투입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최근 커쇼의 투구를 직접 살펴본 매팅리 감독은 “확실히 나아졌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커쇼는 어깨와 등을 이어주는 대원근에 염증이 생겨 지난 3월 30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치료를 받은 뒤 재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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