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필라델피아전 4회 1사 3루 위기서 무실점(4회초 종료 현재 0-0)

입력 2014-04-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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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사진=AP/뉴시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 필라델피아 타선을 삼자범퇴로 처리한 류현진은 2회와 3회 연달아 1사 1,2루와 무사 1,2루 위기를 각각 맞았지만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3회 무사 1,2루 위기에서는 삼진과 병살타를 유도하는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다.

다저스는 3회까지 매이닝 주자를 득점권에 내보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회에는 류현진이 무사 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등장해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유격수의 호수비로 선제점을 얻지 못했다.

4회 류현진은 1사 후 5번 루이스에게 좌익수 머리 위를 넘어가는 3루타를 허용하며 또 다시 위기를 맞았다. 후속타자 브라운에게 볼넷을 내줘 1사 1,3루 상황으로 전개됐다. 하지만 닉스를 3루 땅볼로 유도해 3루주자 루이스를 홈에서 아웃시켜 2사 1,2루로 상황이 바뀌었고 8번 갈비스를 내야 땅볼로 유도해 또 한 번 위기에서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한편 류현진의 필라델피아전 선발등판 경기는 지상파 MBC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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