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빅맨' 제작발표회 취소…노란리본 물결 동참 "세월호 침몰 애도…28일 첫방송"

입력 2014-04-23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KBS 새 월화드라마 ‘빅맨’ 제작발표회를 취소했다.

KBS는 23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국민적 애도 물결에 동참하는 뜻으로 오는 25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었던 ‘빅맨’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며 "제작발표회 없이 본방송을 시작한다. 28일 첫 방송 될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빅맨' 제작진과 출연진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실종자분들의 무사 귀한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노란 리본 이미지를 함께 첨부해 '노란리본 캠페인' 동참의 뜻을 드러냈다.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었지만, 그로 인해 다치고 부서지며 자신이 지켜야 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세상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진정한 리더십을 그리며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은 오는 28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빅맨' 제작발표회 취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빅맨' 제작발표회 취소, 노란리본 등장했네" "'빅맨' 제작발표회 취소, 애도동참해야지" "'빅맨' 제작발표회 취소, 슬픔 함께 나눠요"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4: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30,000
    • +2.53%
    • 이더리움
    • 4,922,000
    • +6.4%
    • 비트코인 캐시
    • 840,000
    • -1.47%
    • 리플
    • 3,095
    • +1.18%
    • 솔라나
    • 206,000
    • +4.15%
    • 에이다
    • 688
    • +8.35%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77
    • +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70
    • +1.24%
    • 체인링크
    • 21,070
    • +3.39%
    • 샌드박스
    • 214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