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 상습구타 논란 코치는 사퇴…최진한 감독에게 경고

입력 2014-04-2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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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한 감독

▲부천FC 최진한 감독이 최근 논란이 이어진 상습구타와 관련해 구단측으로부터 경고조치를 받았다. 장본인이었던 코치는 사퇴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뉴시스)

부천FC가 최근 불거진 코치의 상습 구타사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장본인이었던 코치는 사퇴했고 최진한 감독에게는 경고조치가 내려졌다.

부천FC는 21일 "해당코치는 최근 불거진 구타 사건이 본인으로 인해 많은 논란이 된 것에 대해 통감하고 있으며, 이에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코치는 팀과 선수에게 도움이 되고자하는 가르침이 개인이나 팀에 해가 되어 죄송하다는 말도 함께 전했다.

또한 부천은 이날 오후 '긴급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진한 감독에게도 책임을 물어 경고조치를 취했다.

신경학 부천 대표이사는 "무분별한 억측과 사실과 다른 부분들이 확대되는 것을 우려하여 신속하게 조치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하루 빨리 정상적 구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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