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성 양취안시에서 일본군 ‘위안부’ 리슈메이 할머니의 추모식이 18일(현지시간) 거행됐다고 21일 중국 인민망이 보도했다.
리슈메이 할머니는 지난 10일 심근경색으로 향년 87세에 세상을 떠났다. 일본군 위안부 1차 소송단의 마지막 남은 생존자인 리 할머니는 일본정부의 사과를 받지 못한 채 눈을 감고 말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현재 산시성의 일본군 위안부 2차 소송단 20명 가운데 88세의 장셴투 할머니만이 유일한 생존자이다.
입력 2014-04-21 16:31
중국 산시성 양취안시에서 일본군 ‘위안부’ 리슈메이 할머니의 추모식이 18일(현지시간) 거행됐다고 21일 중국 인민망이 보도했다.
리슈메이 할머니는 지난 10일 심근경색으로 향년 87세에 세상을 떠났다. 일본군 위안부 1차 소송단의 마지막 남은 생존자인 리 할머니는 일본정부의 사과를 받지 못한 채 눈을 감고 말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현재 산시성의 일본군 위안부 2차 소송단 20명 가운데 88세의 장셴투 할머니만이 유일한 생존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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