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ㆍ양학선, 코리아컵 국제체조 돋보이는 연기<종합>

입력 2014-04-19 1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손연재(20ㆍ연세대)와 양학선(22ㆍ한국체대)이 간판스타다운 멋진 연기로 국내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손연재는 1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컵 월드톱 2014 인천국제체조대회 첫 날 리본 종목에 출전해 17.950을 얻었다.

네 번째 선수로 무대에 오른 손연재는 이국적 리듬의 음악 ‘바레인’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손연재는 큰 실수 없이 안정된 연기를 펼쳤다. 무엇보다 관중을 매료시키는 표정연기가 압권이었다는 평가다. 이로써 손연재는 18점에 육박하는 높은 점수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전망을 밝게 했다.

‘도마의 신’ 양학선도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 양학선은 이날 도마 종목에서 신기술 ‘양학선2’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1차 시기 14.900점, 2차 시기 15.925점, 합계 15.412점으로 1위에 올랐다.

네티즌은 두 톱스타의 선전에 환호했다. “손연재, 표정연기 너무 좋다” “손연재, 아시안게임 기대해도 될 듯” “역시 양학선, 정말 대단하다. 적수가 없다” “양학선, 믿음직스럽다.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열릴 예정이던 손연재 갈라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를 인천아시안게임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 세월호 사고로 온 국민이 침통함에 빠져 있는 지금 애도의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68,000
    • -1.37%
    • 이더리움
    • 4,537,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887,500
    • +2.54%
    • 리플
    • 3,040
    • -1.3%
    • 솔라나
    • 198,900
    • -2.45%
    • 에이다
    • 622
    • -3.27%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6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70
    • -0.78%
    • 체인링크
    • 20,590
    • -1.39%
    • 샌드박스
    • 212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