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 확인되면 어떻게 구조하나

입력 2014-04-19 15: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난 구조전문가 “생존자 확인…잠수부 산소탱크 가지고 들어가 구조”

(사진=뉴시스)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나흘째인 19일에도 구조 및 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배안에서 생존자가 확인되면 잠수부들이 산소탱크를 가지고 들어가 구조할 것으로 보인다.

진춘택 해군 해난구조대전우회 상임위원장은 이날 오후 MBC 뉴스특보에 출연, “상황이 열악하지만 잠수부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거 같다” 며 “(구조 및 수색 작업 도중) 생존자가 확인되면, 2인 1조로 구성된 잠수부가 생존자를 위한 산소탱크를 가지고 들어가 같이 라이프 가드 라인을 잡고 (생존자를) 안전하게 구출하게 된다”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현재 비 예보 등 기상 조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 지휘관의 판단에 따라 구조 작업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사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최대 72시간)까지는 이를 확인하고 구조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지금 현재 너무 시간을 지체해 공기가 빠져나가면 (배가) 더 가라앉을 수 있다”며 “지휘관의 판단 및 지휘 하에 구조 작업이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 크레인 4대가 사고 해역에 도착한 것에 대해 “대형 크레인들은 선박 인양을 위해서 와있는 것”이라며 “대형 크레인은 구조 작업을 할 수는 없겠지만, 해군 구조함이 와있고 특수 훈련을 받은 SSU와 UDT 대원들이 있어 생존자를 구조하면 구조함으로 막바로 이송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미국·이란 교착 상태에도 뉴욕증시 S&P500·나스닥 또 최고치 [종합]
  • 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돌파, 대형주 60% 뛸 때 소형주는 20%…‘양극화’
  • 균형발전 역행하는 하늘길 ‘쏠림’…공항 경쟁력 다시 점검해야 [국민 위한 하늘길 다시 짜자①]
  • 100만원 넘는 ‘황제주’, 일년 새 1개→9개⋯치솟는 주가에 높아진 문턱
  • 단독 한컴, '권고사직 통보 후 재배치' 이례적 인사 진통...고용 불안 혼란
  •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서비스업은 여전히 '암울'
  • 지분율 90% 넘어도… 상법 개정에 '공개매수 후 상폐' 난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09: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12,000
    • -1.52%
    • 이더리움
    • 3,435,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0.07%
    • 리플
    • 2,084
    • -2.02%
    • 솔라나
    • 126,400
    • -2.17%
    • 에이다
    • 369
    • -1.86%
    • 트론
    • 483
    • +0.42%
    • 스텔라루멘
    • 247
    • -3.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90
    • -2.06%
    • 체인링크
    • 13,870
    • -1.56%
    • 샌드박스
    • 11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