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키움증권

입력 2014-04-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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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8일 KT&G에 대해 1분기 이변 없는 실적 개선세을 보인 가운데 2분기부터는 부진한 사업 부문도 실적 개선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해외담배 매출회복, 분양매출증가, 기타법인적자폭 축소 등에 따라 기존 예상에 부합하는 양호한 개선세를 시현했다”며 “1분기의 가수요 기저 부담에 따른 내수 담배 부진, 홍삼 수출 일시적 유통 채널 재조정 등의 부진요인이 2분기부터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외담배와 홍삼 실적 회복에 따른 기존의 이익개선 관점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우 연구원은 “내수담배 실적감소는 제한적인 가운데 해외담배.홍상. 기타법인의 이익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2분기에는 가수요 기저부담이 없어지면서 내수담배매출이 플러스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해외담배에 대해서는 “중동, 러시아 등 주력시장에 대한 수출 회복이 이어지겠으며, 환율제도 변동에 따른 대리상 계약 재협상으로 1분기에 부진했던 이란법인 매출이 정상화되면서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수홍삼은 대형마트와 면세점 채널의 매출 증가에 따라 완만한 회복이 예상된다”며 “수출홍삼은 대만 유통채널 재조정 마무리에 따라 2분기부터 성장세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는 담배세 인상론도 부각될 전망이다. 우 연구원은 “6월 이후에는 담배세 인상 논의 부각과 이에 따른 ASP(순매출단가)조정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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